본문 바로가기
지식

삼진제약·유한양행, 인투셀·에임드바이오 투자로 IPO 대박 터졌다

by 척 2025. 11. 4.
반응형

조용했던 바이오 IPO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 훈풍의 중심에 초기 투자자로 나선 제약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투자만 했는데 수백 %의 수익률, 전략적 협력을 통한 기술 내재화까지… 지금 제약사들의 포트폴리오 확장이 어떻게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IPO 시장과 바이오 투자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다면 이 글은 꼭 읽어봐야 합니다!

 

 

 

IPO 덕에 수익률 200%, 제약사들의 투자 성과

 

삼진제약은 AI 기반 뇌질환 분석 기업 '뉴로핏'에 10억 원을 투자해 상장 후 100%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팜비오와 휴메딕스는 '지투지바이오'에 각각 10억 원, 20억 원을 투자해 20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리가켐바이오는 인투셀에 대한 초기 투자로 무려 260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잭팟’을 터뜨렸습니다.



전략적 협력, 단순 수익 이상의 가치

 

이들 제약사들은 단순한 재무적 투자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 협력 모델을 통해 기술 내재화와 생태계 확장을 동시에 꾀했습니다. 진단과 치료를 연결하는 플랫폼, 장기 지속형 약물 기술, 마이크로니들 기술 등은 자사 파이프라인을 보완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상장을 앞둔 유망 바이오 기업들

 

에임드바이오는 삼성서울병원 출신 교수가 창업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기업으로, 유한양행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투자한 상태입니다. 또한,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보유한 쿼드메디슨에는 한림제약, 광동제약이 투자를 집행했습니다. 이들은 상장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상장 후 투자 수익뿐 아니라 협력 모델의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표로 보는 주요 제약사-바이오기업 투자 현황

 

제약사 투자 대상 바이오기업 투자금액 성과
삼진제약 뉴로핏 10억 원 100% 수익률
한국팜비오 지투지바이오 10억 원 200% 수익률
휴메딕스 지투지바이오 20억 원 200% 수익률
리가켐바이오 인투셀 10억 원 2600% 수익률
유한양행 에임드바이오 40억 원 상장 예정
광동제약 쿼드메디슨 20억 원 상장 기대



Q&A



Q1. 제약사들이 바이오기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단기 수익뿐 아니라 파이프라인 강화, 기술 내재화, 공동 연구 등을 통한 전략적 협력을 위해서입니다.

 

Q2. 인투셀 투자로 2600% 수익을 낸 제약사는 어디인가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로, 인투셀 창업 초기인 2015년에 투자한 것이 대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Q3. 앞으로 상장이 예정된 주요 바이오 기업은?

에임드바이오, 쿼드메디슨, 인벤테라, 카나프테라퓨틱스, 메쥬 등이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Q4. 제약사들은 어떤 기술에 주목하고 있나요?

항체약물접합체(ADC), 마이크로니들,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생체신호 측정 등입니다.

 

Q5. 전략적 투자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단순 지분 수익을 넘어서 자사의 치료제, 진단 기술,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결론 및 인사이트

 

바이오 IPO 시장의 회복세 속에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제약사들은 기술 내재화와 재무적 성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습니다. 단기 차익을 넘어 산업 내 협력과 생태계 확장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투자 모델은 앞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의 판도를 바꿔놓을 것입니다. 이 흐름을 읽는다면 다음 유망 투자처도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