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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한미약품, 비만 치료제·MASH 기술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by 척 202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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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으로 불안했던 한미약품이 R&D 성과로 증권가와 시장의 기대를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비만 치료제와 MASH 파이프라인까지, 기술 수출 가능성과 매출 기대감이 겹치며 주가는 반등했고 목표주가도 줄줄이 상향 중입니다.

한미약품이 어떻게 위기를 돌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지 지금부터 확인해보세요!

 

 

 

경영권 리스크? 오히려 R&D 신뢰로 바뀌다

 

한미약품은 가족 간 경영권 분쟁으로 연초 불안감이 컸지만, 오히려 비만 치료제와 MASH 파이프라인에서 성과를 내면서 R&D 역량에 대한 신뢰를 회복했습니다. 10월 한 달에만 13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했고, 이는 ‘실적이 아닌 기술력’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비만 치료제 시장, 한미약품의 전략은?

 

한미약품은 서양인 위주로 설계된 기존 약물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동양인 체질에 최적화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개발 중입니다. 국내 3상 결과, 40주 투여 시 체중의 5% 이상 감소 비율이 79.4%에 달했습니다. 라이선스 아웃 논의도 활발하며, 상업화가 임박한 상태입니다.



근육까지 잡는 신약, HM17321의 의미

 

기존 비만약의 부작용인 근육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한미약품은 HM17321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3주 투약으로 체중은 25% 이상 감소하고 근육은 1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동물모델 및 유럽당뇨병학회에서 입증했습니다. mTOR 활성화 기반의 독자적 기전이 강점입니다.



MASH 치료제도 글로벌 2상 중

 

머크에 기술 이전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현재 글로벌 임상 2b 중으로, 경쟁 약물보다 1.7배 높은 간 지방 감소 효과를 보였습니다. 2026년 1분기 데이터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3상 진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일스톤 유입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표로 정리한 한미약품 주요 파이프라인

 

파이프라인 적응증 개발단계 특징
에페글레나타이드 비만 국내 3상 완료 동양인 최적화, 체중 30% 감량
HM17321 비만 + 근육 감소 예방 임상 1상 진입 예정 mTOR 기반, 근육 증가 입증
에피노페그듀타이드 MASH (지방간염) 글로벌 2b 임상 진행 중 머크 기술이전, 3상 기대



Q&A



Q1. 한미약품 주가가 반등한 이유는?

R&D 파이프라인 성과와 기술 수출 가능성, 목표주가 상향 등 긍정적인 뉴스 흐름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Q2. 비만 치료제에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동양인 체질에 특화된 설계와 근육량 증가 기전 등 기존 약물과 차별화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Q3. 에피노페그듀타이드란?

한미약품이 MSD에 기술이전한 MASH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b를 진행 중이며 높은 효능이 기대됩니다.

 

Q4.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이유는?

한미약품은 매출 대비 15.7%를 R&D에 투자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장기적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5. 실적과 신용등급은 어떤가요?

매출과 이익이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 중이며,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한미약품 신용등급을 AA-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결론 및 인사이트

 

한미약품은 R&D 중심의 제약사로서 위기 속에서 기술력으로 돌파구를 만들어냈습니다. 비만, MASH 등 미래 블루오션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중이며, 국내외 임상 데이터와 기술 수출 가능성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도 주목할 만한 헬스케어 기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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